이번 경주 여행에서 제대로 챙겨먹은 거의 유일한 한 끼.
추석 연휴여서 그런지 문을 연 식당이 거의 없었다.
한참을 돌아다니다가 겨우 발견한 가게였는데, 가격대가 꽤나 해서 들어갈까 말까 고민했지만
더 돌아다녀봤자 답도 없을 거 같아서 들어갔다.
메뉴는
깐풍새우와 마늘피자였나? 두 개 시켰고, 음료수용으로 상그리아 한 병 시켰다.
(여담이지만, 상그리아라고 해서 가게에서 직접 담근 상그리아 한 잔 나올줄 알았다. 아니었다.)
메뉴가 비교적 단순하고 가짓수가 많지 않다.
플레이트 세팅도 이쁘긴 한데
가격대비 비싼 느낌이 드는, 흔한 관광지 음식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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